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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남매 20년간 감금한 비정한 부부

오월의장미 장미 2008. 8. 28. 12:58

 

팔레스타인 부부가 그들의 정신 지체 장애 자식들을 무려 20년간 쓰레기장이나 다름 없는 독방에 가두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주고 있다.

 

가족들을 부끄럽게 한다고 해서 이들을 독방에 감금을 했다는 것이 이들 아버지의 대답이었다. 38살의 바삼 부살메흐와 그의 누나 42살 나와르가 그들이다.

그들은 어릴때부터 콘크리트로 된 방에서 지냈고 화장실이나 이런것 구별 없이 그냥 막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이들과 완전히 구별된 곳에서 편하게 지냈고 말이다.

 

 

경찰은 마약 단속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아버지를 체포했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옆 건물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이들을 발견한 것이다. 당시에 동생은 나체로 있었고 누나 역시 잠옷만 입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이들의 엄마는 몇년전에 사망을 하고 현재 아버지와 계모가 같이 살고 있고 이들 밑에 또다른 자식들도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 정신 지체 자식들만 따로 생활을 하게 한것..

 

 

 

가족들에 따르면 계모가 이들을 돌봤다고 하지만 전혀 그런 흔적이 없었다.

정말 .. 파렴치한 사람들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