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두개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를 보러 그가 태어난 병원 주변에 15만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나섰다.
22살의 엄마에게서 태어난 카이론이란 이름의 이 아기가 방글라데시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기는 보기에는 건강하게 보이지만 지난 밤에 의사가 이 아기가 가지고 있는 신체에서 중요한 장기가 정확히 있는지 확인을 했고 이 아기를 살릴 방법을 강구했다고 한다.
![](http://file.worldn.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0FTTlpAZmlsZS53b3JsZG4ubWVkaWEuZGF1bS5uZXQ6LzM3MC80MC80MDg0LmpwZw==&filename=1.jpg)
지난 월요일에 제왕절개를 통해서 태어난 이 아기는 몸무게가 5kg이 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의 위를 가지고 있지만 두개의 입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하나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고 팔다리 또한 두개씩 있다는 것..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아기는 물론이고 아기 엄마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조만간 안전한 곳으로 이곳보다 더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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