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모님 은혜 * * 1,如來頂禮 (여래정례 ) 부처님께서 한 무더기 뼈를 보시고 오체투지 예배를 하시면서 말씀하시길 이 뼈는 전생에 나의 보모였느니라, 2,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여러겁을 내려오며 인연이 쌓여서 어머니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날 때 날이가고 달이차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달에 접어드니 육정..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5.15
학문의 길 잘가노라 닫지 말며 못가노라 쉬지말라 부디 긋지 말고 촌음을 아껴스라 가다가 중지곳 하면 아니감만 못하리라 긋지 : 그치지 寸陰 : 짧은 시간 中止곳 : 곳은 강조사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양사언 - 泰山 ..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가족의 길 한몸 둘에 나눠 부부를 삼기실사 이신제 함께 늙고 죽으면 한데 간다 어데서 망령에 것이 눈 흘기려 하느뇨 - 정철 - 삼기실사 : 태어나게 하시어 이신제 : 있을 때, 즉 사는 동안 有夫婦然後 有父子 有父子然後 有君臣上下 而禮儀有所措 夫婦人倫之本也 - 李齊賢 - 간나희 가는 길을 사나이 에도듯이 사..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시인의 산수도 산은 있건마는 물은 간데 없다 주야로 흐르니 남은 물이 있을소냐 아마도 천년유수는 나도몰라 하노라 - 낭원군(朗原君) - 옥류당 좋단 말 듣고 금곡촌에 들어 가니 천보산하의 옥류수 뿐이로다 두어라 요산요수를 알이 없어 하노라 - 낭 원 군 - 玉流堂, 金谷村, 天寶山下, 玉流水, 樂山樂水 : 산을 좋아..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그래도 일편단심 내 정령 술에 섞어 님의 속에 흘러 들어 구회간장을 다 찾아 다닐망정 날 잊고 날 향한 마음을 다 스로려 하노리 - 김 삼 현 - 精靈 : 정신과 영혼 九回肝腸 : 깊은 마음 속, 구곡간장 스로려 : 쓸어버리려 예서 나래를 들어 두세번만 부치면은 봉래산 제일봉의 고은 님 보련마는 하다가 못 하는 일을 일러..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원과 한의 연가 님을 믿을 건가 못믿을 손 님이시라 미더운 시절도 못 믿을 줄 알았으라 믿기야 어렵건마는 아니 믿고 어이리 - 이정귀(李廷龜) - 알았으라 : 알았도다 이몸이 죽어져서 접동새 넋이 되어 이화 핀 가지 속잎에 싸였다가 밤중만 살아서 우리님의 귀에 들리리라 접동새 : 소쩍새 내 가슴 헤친 피로 님의 양..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사랑의 대합실 어젯밤 비온후에 석류꽃이 피었다 부용 당반에 수정렴 걷어 두고 눌 향한 깊은 시름을 못내 풀어 하나뇨 - 신 흠 - 芙蓉 塘畔 : 연꽃이 핀 연못가 水晶簾 : 수정을 꿰어 꾸민 주렴 한식 비온 밤의 봄빛이 다 퍼졌다 무정한 화류도 때를 알아 피었거든 어떻다 우리의 님은 가고 아니 오는고 - 신 흠 - 이리 ..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패자의 처세학 패자의 처세학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료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 태 종 - 만수산 : 개성 서문 밖에 있는 고려 7릉이 있는 곳 이러니 저러니 말고 술만 먹고 노새그려 먹다가 취커든 먹은 채 잠을 들어 취하고 잠든 덧이나 시름 잊자 하노..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장부의노래 삭풍은 나무끝에 불고 명월은 눈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한소리에 거칠것이 없어라 - 김종서 - 朔風 : 겨울철의 북풍 찬데 : 차다(寒), 차다(充滿)의 뜻중 후자로 해석함이 옳다 萬里邊城 一長劒 장백산에 기를 꽂고 두만강에 말을 씻겨 서근 저 선비야 우리아니 사나이냐 어떻..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
사랑과 육체의발견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핌직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春雪 亂紛紛 : 어지러히 사랑 사랑 긴긴 사랑 개천같이 내내 사랑 구만리 장천에 넌즈러지고 남은사랑 아마도 이 님의 사랑은 가없는가 하노라 넌즈러지고 : 늘어지고 물 아래 세가랑모래 아무리 .. 유식코너/한국의 시와 시조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