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한심하군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이 말을 들은 공처가친구 버럭 화를 내며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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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 마누라 앞 치마나 빨사람으로 보이나?
이건 내 꺼야, 내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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