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에게 지난 밤일이 시원찮다고 새벽부터 핀잔을 잔뜩 들은 놀부마누라.
심술이 한참 나는 가운데 부억에서 밥을 짓고 있었겠다..
한편 떼가족과 함께 며칠을 굶은 흥부..
말도 잘 안나온다.
간신히 말을 한다는 것이 숨넘어가는 환자의 가느다란 목소리정도.
한참을 생각하던 흥부.
드뎌 형님 놀부집에 밥을 얻으러 가기로 크~은 결심을 했것다.
놀부집에 도착하니 볼이 퉁퉁부은 놀부마누라가 새하얀 잇밥을 푸고 있었겠지..
이에 흥부는 형수 등뒤에 대고 간신히 입을 떼었다.
'저~.. 흥분대요~~'
'사정하려고요~~~'
이 말을 들은 놀부마누라는 뒤돌아서며 단숨에 주걱으로 흥부의 뺨을........
이것이 MDC의 'PB수첩'이 밝혀낸 '특종!! 흥부가 형수에게 뺨맞은 그 진짜이유'의 내용입니다.
*** 넘 새겨듣진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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