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닭살커플인 J와 K. 사랑의 유통기한인 900일을 훨씬 넘게 사귀고 있지만, 아직도 서로에게 다정다감하다. 비결이 뭘까? J는 "우리커플에게 ‘4가지’가 없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한다. 대체 ‘4가지’란 무엇이길래…?
사랑을 한다면 갖춰야 할 것도 있지만, 버려야 할 것도 있다. 그 중에서도 버려야 할 ‘4가지’ 항목을 알아본다. ![]() ↑ 영화 <다운 위드 러브> 中 1. 우리에겐 ‘기대’가 없다 연애할 때에는 상대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 상대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면 상대도 부담스럽고, 기대가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실망만 클 뿐이다. 물론 상대에게 무관심하거나 방조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이상, 이하도 원하지 말자는 것. 기대를 버리면 생각지도 않은 소소한 기쁨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2. 우리에겐 ‘기싸움’이 없다 기싸움에서 이겨야 부부생활이 편하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기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서로 우위를 선점하려다 보니 자주 다투고 감정이 상해 앙금까지 남는 것. 기싸움은 게임이나 경기 중 상대에게 이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만큼 연애에 적용하기에는 꽤 무리가 따른다. 오히려 연애에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어울린다. 한없이 자신을 낮춰야 관계가 더 좋아지기 때문이다. 3. 우리에겐 ‘무시’가 없다 혹 말 끝마다 "네가 어떻게?", "네가 무슨" 이라며 상대를 낮게 업신여기는가? 이러한 무시는 사람을 위축시키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든다. 또 습관화되면 나 또한 상대에게 언젠가는 무시당할 수 있다.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것이 무시이기 때문. 특히 상대가 자존심 강한 사람이라면 이별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 무시는 꼭 버려야 한다. 4. 우리에겐 ‘침묵’이 없다 다툰 후 침묵시위를 하는 커플들이 있다. 서로 화났음에도 불구하고 말 안 하다가 나중에서야 크게 화가 터지기도 한다. 또 상대의 결점을 속으로만 참고 있다가 혼자 이별을 결정하고 선포하기도 한다. 사귀는 사람들에게 있어 대화가 중요함은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말을 많이 하고 상대와 의견을 조율하자. 침묵은 절대적으로 버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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