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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머릿결 망치는 NG습관들

오월의장미 장미 2010. 5. 9. 13:59

1.딥클렌징을 위해 오랫동안 마사지한다?

피부가 깨끗하려면 우선 피부가 건강해야 한다. 즉,좋은 식생활 습관, 규칙적인 운동으로 피부 신진대사가 좋아져 모공의 열고 닫는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공 깊은 곳의 오염을 몰아낸다는 생각으로 인위적으로 너무 강한 힘을 가하면 당연히 피부에도 자극이 될 수밖에  없다. 클렌징은 그저 부드러운 손가락 마사지로 피부 겉의 분비물을 제거하는 정도로만 할 것. 같은 맥락으로 피부에 자극이 될 만큼 강한 세척력을 가진 제품이나 도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2.TV나 책을 볼 때 옆으로 엎드려 본다?

누운 채로 TV나 책을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져 다크서클이나 눈가의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더구나 베게에 얼굴을 묻고 자거나 엎드려 있게 되면 얼굴이 눌려 눈과 볼 부위의 주름이 깊어진다. 엎드린 자세는 찡그린 상태로 딱딱한 석고팩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높은 베개나 옆으로 자는 습관도 좋지 않은데, 얼굴 주름은 물론 목주름을 만들 수 있다.

 

3.세수할 때 얼굴을 빡빡 문지른다.?

세안제를 헹궈 내는 것은 말 그대로 물로 헹궈 내는 것을 뜻한다. 손바닥이 얼굴에 닿지 않을 정도로 살짝 물을 끼얹는다. 자극적인 세안제가 없더라도 온 힘을 다해서 얼굴을 문지르는 건, 손바닥의 마찰로 피부층을 버겨 내는 것과 같다. 미지근한 물로 얼굴에 끼얹는다는 기분으로 손의 방향이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하도록 한다. 얼굴을 두드려 주듯 20회 이상 세안을 한 후 마지막으로 찬물로 마무리하면 한결 탄력 있고 촉촉한 기분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4.TV를 보다 잠들거나 불을 켜 놓고 잔다?

불을 켜 놓고 자면 본인은 의식하지 못해도 환한 불빛 때문에 눈을 꼭 감게 된다. 때문에 평소 불을 켜 놓고 자거나 TV를 켜 놓은 채로 잠들면 양 미간이나 눈가,콧잔등에 주름이 생기게 되어 피부를 상하게 만든다. 또한 이러한 습관은 좋은 피부를 만드는 기본 요건인 숙면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다. 밤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지 않은데, 잠이 부족하면 피부가 금세까칠해진다. 피부를 위해서라도 되도록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잠들어 있는 것이 좋다.

 

5.클렌징오일로 마스카라를 지운다?

클렌징오일로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 전용 리무버 역시 오일 타입이므로 효과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 하지만 사용 방법 자체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 전용 리무버는 화장솜이나 면봉에 묻혀 꼼꼼하게 사용하지만 클렌징오일은 얼굴에 직접 문지르기 때문에 제대로 지울 수 없을 뿐더라 눈썹이 빠지거나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된다. 당연히 눈 주름이 생기기 쉽다.

클렌징오일로 한번에 클렌징하기를 원하다면 아이 전용 리무버를 사용할 때처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6. 자외선차단제는 한번만 바른다.?

요즘은 자외선은 물론 유해 환경의 위험이 높아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은 비교적 오랜 시간 피부에 남아 피부를 보호하지만 그대로 대부분 외부 환경에 의해 지워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면 왠지 지수만 믿고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안심하게 된다. 때문에 무조건 자외선 차단지수에 의지하기보다는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매일 사용하는 크림이나 에센스에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지 챙겨 보는 것도 좋다 특히 하루 종일 화장을 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자외선 차단지수만 믿는 것은 좋지 않다.

 

7. 비듬 전용 딥클렌징 샴푸를 쓴다?

유분이 많은 지성 두피의 경우, 세정력이 강한 딥클렌징 샴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세정력이 강한 제품은 좋지 않다. 지성 피부일수록 유수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세정력이 강한 딥클렌징 샴푸는 자칫 두피와 모발의 유분을 지나치게 빼앗아 버려 머리를 거칠게 만든다. 때문에 지성 모발이라면 일주일에 두세번 건성 모발이라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사용하는게 효과적이다. 아무리 지성 모발이라도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끔 자연샴푸를 쓰거나 샴푸를 생략하는 맹물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8.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든다?

두피의 건강을 위해 저녁에 머리에 머리를 감는 것은 좋다. 하지만 제대로 말릴 수 없다면 다음날 아침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눕게 되면 물에 젖어 약해진 모발이 엉키게 되고 두피에 염증이나 비듬이 생기기 때문이다.

축축한 상태에서 머리가 눌리면 곰팡이들이 생기기 좋은 조건이 된다. 간혹 머리를 채 말리지 않고 질끈 묵어 버리기도 하는데 이런 습관도 두피에 염증이나 비듬이 생기게 한다.

또한 두피와ㅓ 모발을 상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머리를 감았을 때는 말리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 지성 두피를 두피 안쪽까지 완전히 말리고, 건성 두피는 바깥 부분을 중심으로 80% 정도로 말려 준다.

 

9. 단 음식,청량음료,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흔히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불리는 식품들은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식품들은 피부에 좋은 몸의 균형을 해친다. 무심고 하는 군것질 특히 설탕이 듬뿍든 음료나 사탕류 등은 몸속의 칼슘을 빼앗아가므로 숙면은 방해한다. 또한 과다한 설탕 섭취는 피부 노화를 부르고, 세포를 죽이는 유해 산소 발생을 증가시킨다. 흔히 먹는 스낵류는 대부분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것으로 트렌스지방을 함유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 또한 피부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10 술,담배를 즐기고 육류를 좋아한다?

음주와 흡연은 정말 피부에 치명적이다. 흡연이 위험한 건 니코틴 성분 때문이다 니코틴은 피부에 영양 공급하는 형고나을 축소시켜 형색을 창백하게 만들고 피부를 거칠어지게 한다 술도 피부에 거칠어지게 하는데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하며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간데도 부담을 주어 다른 독성물질을 해독을 늦춘다. 육류는 피를 흐리게 하고 몸을 쉽게 지치게 한다. 또한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노화 현상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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