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온다지만 웃을수록 깊게 파이는 팔자 주름 때문에 마음 놓고 웃기가 걱정된다는 사람이 많다. 팔자 주름 관리에 동안 비법이 숨어 있으니, 어려 보이고 싶은 사람은 이 페이지에 주목할 것!
팔자 주름을 없앤 모습을 상상하며 거울 앞에 한번 서보자. 당신의 나이에서 10년을 뺀 사람이 앞에 서 있을 것이다. 나이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입가에 깊은 팔자 주름이 있다면 고생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거나 완고한 인상을 준다. 우울하고 피곤한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이다. 이렇듯 팔자 주름은 친근하고 자신감 있는 인상과는 거리가 먼데, 단지 얼굴 주름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면 큰 손해가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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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나이가 들면 무조건 생기는 것일까, 표정 관리를 못해서 생기는 것일까? 팔자 주름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노화 현상의 하나. 표정 관리와 큰 상관이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웃을 때 생긴다. 다만 우리가 관심을 갖는 팔자 주름은 무표정일 때도 남아 있는 팔자 주름이다. 이러한 팔자 주름은 체질적으로 타고나 젊었을 때부터 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안면 표정근 및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볼 지방이 처져 쌓이면서 더욱 뚜렷해진다. 개인차나 피부의 성상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나 대개의 경우 40대에 들어서면서 팔자 주름이 외관으로 보이게 된다. 그러나 표정 근육이 발달한 경우나 해부학적으로 입이 돌출되어 입 주위가 낮아 발생하는 경우에는 20대 중반부터 발생할 수 있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는 주로 30대 후반부터 발생한다.
팔자 주름을 예방하거나 팔자 주름의 노화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평소 생활습관 노하우는? 팔자 주름이 심해지지 않게 하거나 그 발생을 늦출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주름이 덜 생기게 하는 노력은 주름이 없을 때부터 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자극적이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에 힘을 주고 ‘쭉’ 내밀고 있는 습관이 있거나 억지로 웃는 버릇,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보습을 철저히 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노화의 주원인인 자외선 B를 포함하는 직사광선을 피한다. 비타민 C 제품이나 주름 개선제를 장기 사용해도 좋다. 주름과 직각 방향으로 규칙적인 마사지를 하거나 팔자 주름 부위의 피부 스트레칭을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팔자 주름에는 어떤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 화장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화장품의 성분이나 특징은? 현재 FDA에서 인정한 유일한 피부 노화 치료 물질은 레틴 A이다. 그 외에 화장품에 많이 들어 있는 레티놀이나 비타민 C, AHA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에 보습을 주거나 피부를 두텁게 하면서 탄력을 주는 제제도 팔자 주름 개선에 유용하다. 피부가 건조해서 생긴 잔주름은 수분 팩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순수한 비타민 C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3~6개월 정도 사용하면 피부의 콜라겐 층이 두꺼워지고 콜라겐 배열이 정돈돼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보톡스와 같은 작용을 하는 피부 주름 개선제의 장기 사용도 추천할 만 하다.
팔자 주름에 좋은 시술법은? 수술을 통한 팔자 주름 개선 효과는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부터 안면의 피부를 올려서 교정하는 안면거상술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보톡스 사용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필러의 경우 큰 효과가 있다. 필러는 제품으로 나와 있는 제제를 사용하거나 자가 지방 이식을 시행한다. 안면거상술은 처진 안면부, 특히 볼 부위의 피부를 위나 뒤쪽으로 당겨서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방법이다. 젊은 사람의 경우 보톡스나 자가 지방 이식을 포함한 필러가 적절하며, 나이 든 사람은 필러 외에도 서마지 등을 이용한 피부 전체의 리프팅이나 안면거상술이 적합하다.
평소 팔자 주름을 막을 수 있는 생활습관은? 일반적인 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과 일맥상통한다. 과도한 흡연 및 음주 금지, 피로를 피하는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있는 고단백 식사, 긍정적인 사고, 올바른 세안,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이 바로 그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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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주름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 5계명 1. 베개에 얼굴을 묻지 않는다 주름은 결국 반복적인 피부의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흔적. 엎드려 자는 습관은 팔자 주름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다. 35세 이후에도 탱탱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반듯하게 누워서 잠자는 습관을 들인다. 2. ‘아, 에, 이, 오, 우’를 생활화한다 입가의 피부에 탄력을 주는 방법이다. 돈도 시간도 들지 않으니 아무 때나 습관처럼 ‘아, 에, 이, 오, 우’ 운동을 한다. 3. 세안 후에는 타월로 톡톡 두드린다 타월로 얼굴을 싹싹 비벼 닦거나 입가를 쓱쓱 훔치는 버릇은 초등학교 때 떼었어야 할 습관. 얇고 연약한 입가 주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4. 비타민, 물, 무기염류는 충분히 섭취한다 노화를 막는다는 좋은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부 재생을 돕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피지선이 부족한 입가 피부에 건조증을 막는 수분 공급도 필수.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꼭 사용하고 연예인들처럼 억지로라도 물을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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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팔자 주름 부위를 마사지한다 약손가락으로 마사지 크림을 덜어 입가 주위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이때 입 안에 공기를 넣어 볼록하게 만들어 팔자 주름 자국에 마사지를 해주면 더욱 좋다. 마사지 후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부드럽게 닦아낸 후 스킨으로 피붓결을 정리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에센스, 로션, 크림 등 피부 탄력과 리프팅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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