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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훈련

오월의장미 장미 2009. 6. 7. 21:04

1. 개를 항상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우는 강아지의 배변훈련

 

 

 

개가 생활하는 방안의 방바닥 전체에 배변용지(패드,신문지)를 깔아둡니다.

배뇨를 느끼게 되면 개는 변을 보게 될것이고 어쩔수 없이 개는 배변판위에서 용변을 보게 되겠죠 ~^^*

용변을 보게되면 그 즉시 충분한 칭찬과 보상을 해줍니다.

 

 

그렇게 몇일(3일정도) 위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변을 보게 하고 배변패드를 한장씩 제거해 갑니다.

처음부터 바로바로 한장씩 제거해주게 되면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변훈련에 실패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너무 성급하게 진도를 나간다는 겁니다.

개가 완벽하게 익힐때까지 하나 하나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모든지 기초가 중요한 법이니까요 ~^^*

 

 

 

 

이렇게 한장 한장 제거 하면서 개가 배변판위에 변을 볼때마다 칭찬을 해주세요 ~

점차 강아지는 배변판위에 변을보게 되면 나에게 좋은일이 생긴다는것을 알아가겠죠 ~^^*

 

 

 

 

결국에는 지정된 배변장소에 한장의 배변판 위에서도 실수하지 않고 배변을 하는 똑똑한 강아지가

되어있을 겁니다..^^*

아! 배변에 성공시에 칭찬하는거 절대 잊지마세요 ~^^*

 

 

2. 나도 할 수 있는 강아지 배변훈련 100% 성공 법

 

 

 

위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조그만 작은집에 철장문까지 달려있어 매우 답답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자유롭게 온집안을 뛰어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개를 위한 방법인가요?

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개는 안정된 자신만의 집(보금자리)을 원합니다. 그 크기는 자신이 딱 들어갈 만한 작은 크기면 충분합니다.

개를 자유롭게 풀어놓고 기르게 되면 자신의 경계영역만 넓어지게 되는것이고 그로인해 개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2차, 3차의 다른 행동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만의 보금 자리가 있는 개들은 집 하나만 생긴것으로도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많은 행동상의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강의에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를 집안에 가둡니다. (보통 3시간에서 4시간 정도는 아무 문제없이 집안에서 혼자 버틸 수 있도록 훈련시켜

둡니다.) 개들은 보통 자고 일어났을때, 식사를 한 후, 또는 놀이나 산책등 운동을 하고난 뒤에 변의를 느끼게

됩니다.

 

 

 

 

중복성이 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집안에 가두고 배변판으로 이동하거나 먹이를 주고 난 뒤에 배변 장소로 이동

합니다. 밑에 사진을 보게되면 배변장소로 사용하는 크레이트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크레이트 안에서 물과

사료(식사)를 지급한뒤 배변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겠죠 ~^^*

 

TIP 1. 배변훈련전에 반듯이 집안에서 혼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킨 후 배변 훈련에 들어간다.

TIP 2. 자유급식 보다는 일정한 시간에 급여습관을 들여 계획적인 배변훈련 프로그램을 짠다.

 

 

 

 

공 또는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먹이를 이용해서 개를 배변판으로 유도합니다.

개줄을 이용하셔도 되겠죠 ~^^*

 

 

 

 

개를 가두고 배변을 볼때까지 기다립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옆에 의자와 책한권을 준비한 후 기다리는 것도 좋겠죠..^^*

너무 오래 장시간 배변을 보지 않을경우 무리하게 가두어 두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장시간 지나도 배변을 보지 않는다면 개를 풀어주고 맨위에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강아지도 처음에는 이곳이 배변 장소라는 것은 모릅니다. 단지 가둬진 상태고 다른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배변판위에 용변을 보게 되겠죠 ~^^*

 

 

 

 

용변을 잘 봤으면 문을열고 충분한 칭찬과 과장된 칭찬을 무한대로 보상해 주세요 ~^^*

 

TIP 3. 변을 보게되면 변이 묻은 배변패드는 그 자리에서 바로 제거해주세요 ~

보통 사람들이 배변훈련을 시킬 때 배변판에 변을 묻혀 일부러 냄새를 남겨두는데 개는 매우 청결한 동물중에

하나입니다. 더러운 곳에는 배변을 보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동물이나 강아지의 배변등에 마킹의 목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킹과

배변과는 다른 일입니다. 자신의 흔적을 남겨 여기는 내 영역이라는것을 알릴려는 반면 자신의 집 근처에서는

위험 동물들로 부터 자신의 위치를 숨기려는 본능도 있습니다. 냄새로 자신의 위치를 적에게 노출 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위의 방법대로 일주일 이상 반복 훈련을 시켜주면 나중에는 이렇게 맨 바닥의 배변판 위에서도

실수하지 않고 배변을 자보는 똑똑한 강아지가 되어있겠죠 ~^^*

 

 

 

 

점점 익숙해 지면 나중에는 배변판을 이렇게 위치를 변경해 주어도 알아서 척척 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배변훈련 알고보면 너무 간단하죠 ~

여러분들도 지금바로 시작해 보세요 ~ ^^*

 

 

TIP 4. 개집과 화장실은 붙어있기 보다는 떨어져 있는것이 더 좋습니다. 위에서도 이미 말씀드렸듯 개는 청결한

동물로 자신의 집 근처에서 용변을 보는것을 싫어하고 또 자신의 보금자리가 쉽게 적에게 노출되도록 냄새를 남겨

두는것 역시 좋아하지 않겠죠 ~^^*

 

TIP 5. 강아지는 생후 14주까지는 자기 스스로 괄약근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가 없어 14주 이전에는 완벽한 배변훈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TIP 6. 배변에 실패했을 경우 절대로 혼내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들이 배변에 실패하여 다른곳에 실례를 하게되면 개를 때리거나 혼을낸다.

개를 붙잡고 실수한 자리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게하고 "이곳은 화장실이 아니야?" 라고 가르친다.

또 배변판에대고 이곳이 화장실 이라는걸 열심히 설명해준다.

하지만 아쉽게도 개들은 주인의 그런 말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단지 배변,배뇨를 하게되면 우리 주인은 화를 내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로인해 배변을 참다가 주인이

보지 않는 곳에서 몰래 용변을 보게되는 나쁜 버릇이 생겨나고 또 오랬동안 배뇨가 느껴도 참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의한 다른 문제행동을 일으키게 되며 질병으로도 발전될 수 있다.

  

이것만 명심하시고 위의 내용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배변훈련 정말쉽죠 ~^^*

- 집안(개집/크레이트)에서 장시간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훈련해라.

- 자유급식 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급식하는 습관을 익혀라.

- 잘 짜여진 훈련프로그램으로 훈련의 성과를 높여라.

- 화장실은 항상 청결하게..  /  집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 개를 혼내는 행동은 NO  /  칭찬과 보상은 OK 배변에 성공했을때 그 즉시 기쁨을 아끼지 말고

오버스러울 정도의 칭찬과 보상을 해줘라.

 

그럼 지금바로 배변훈련을 시작해보세요 ~^^*

07:00 기상시간 => 크레이트 문열어주기 => 배변판으로 이동 => 20분간 자유시간 및 놀아줌 => 크게이트에 가두고 

         사료와 물을 급여

11:00 크레이트 문열어주기 =>배변판으로 이동 => 배변을 했을경우 20분간 자유시간 및 같이 놀아줌(배변을 보지 않았을

         경우 바로 크레이트로 이동) => 크레이트에 가두기

15:00 크레이트 문열어주기 =>배변판으로 이동 => 배변을 했을경우 20분간 자유시간 및 같이 놀아줌(배변을 보지 않았을

         경우 바로 크레이트로 이동) => 크레이트에 가두기

19:00 크레이트 문열어주기 =>배변판으로 이동 => 배변을 했을경우 20분간 자유시간 및 같이 놀아줌(배변을 보지 않았을

         경우 바로 크레이트로 이동) => 크레이트에 가두고 사료와 물을 급여(사료 급여전에 배변을 보지 않았다면 급식후에

         화장실에 한번 더 다녀온다.)

22:30 크레이트 문열어주기 =>배변판으로 이동

23:00 기상 크레이트에 밤새 가둔다. 

 

한 예를 올려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훈련 프로그램을 맞게 짜서 훈련을 실행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린견에 한해서는 이보다 더 세분화 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짜주시면 되고 성견의 경우에는 크레이트에 가두는 시간을 더 늘려

프로그램을 짜주시면 됩니다.

* 시행전 반듯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집안(크레이트)에 가두어도 안정적으로 장시간 기다릴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셔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급식이 생활화 되야 배변훈련이 더 쉬워지겠죠 ~^^*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훈련상담 게시판에 문의해 주시면

훈련프로그램을 짜 드립니다.)

 

 

*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DOTC -우.나.더 카페에 있습니다.

반듯이 출처를 덧글로 남겨주시고 마음대로 퍼가세요 ~^^*

                                                                                      2008/12/13

                                                         뽀또(expert98011@naver.com)



<애견훈련법>


강아지 방바닥에 똥샀다고 회초리들고 때리거나
크게 야단치거나하면 어떤 강지들은 "내가 응가싸면
주인님 화내는구나" 하고 잘못받아들여서
응가를 먹어버리거나 사람들 잘안보이는 쇼파밑이나
구석진 자리에 싸는경우가 있으므로 화내거나 때려서는
절때로 절때로 못가립니다
이 훈련법대로만 따라하시면 무조껀 가리게 되어있습니다
제이웃 8마리 전부 성공한 훈련법입니다
먼저 강아지 배변장소를 정하시고 응가 쌀때를 기다립니다
당연히 배변기아닌 장소 방바닥이든지, 이불이든지...싸면은
보더라도 모른채 발견하더라도 모른채하시며 강아지 안볼때
몰래 살짝배변기위에다 올려놓고 응가자리 식초로 딱습니다
그리고 주인님 최대한 다정한 목소리로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여기(배변기)에다 응가해서 간식(상)준다
어차피 시간지나면 강아진 방바닥에 자기가 응가했는지
이불에다 했는지 모르므로 배변기에다 한것처럼 속이는 겁니다
아무리 돌대가리 강아지라도 주인으로 부터 칭찬받기는 좋아합니다
거기다 덤으로 간식까지 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
계속 이훈련을 반복하다보면 강아지가 배변기에다 응가하면 주인님
좋아하시며 칭찬,간식주니.. 나중엔 배변기에다 가립니다
강아지의 모든훈련은 반복이며 배변훈련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앞으론 배변훈련 시킨다고 졸졸따라다니며 엉덩이만 쳐다보지마시고
볼일보다가 방에다 응가 싸놓은거 발견하면 배변기에 몰래 옮긴후
강아지불러 칭찬, 간식 이것도 어렵다고 훈련시킬 생각은 않고
못가리는 강아지 탓만 하면 제가볼땐 그분은 강아지 키울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참!! 오줌은 휴지에 적셔서 배변기에 뭍힌후 칭찬 간식.... 방법은 같아요 ^^*
배변 못가려서 더이상 버려지는 강아지가 없길바라며 영상을 올립니다

댓글에 오줌은 어떡하느냐며 질문하신분들이 많은데요
방바닥에 오줌을 싸고난뒤 휴지를 대면 적셔질꺼 아니겠어요??
그럼 배변판에 짜는게 아니라 배변판에 오줌적신 휴지를 찍으세요
조금만 찍어도 강아지는 자기 오줌냄새를 안답니다
아셨죠!! 휴지를 짜는게 아니라 살짝 찍어 뭍히는겁니다
그리고 강아질불러 칭찬 ,간식 아셨죠 ^^*

PS => 이훈련을 몇번해보시고 안된다고 판단마시고
계속 반복적으로 하면 무조건가립니다
그리고 외출전 배변시키기 동영상이 하나더 있습니다
위의 훈련 마스트한뒤에 하는훈련인데 ...
만일 배변기에다 응가하는거 보시면 같이 응~~~ 해주시고
쉬하는거보시면 쉬~~~ 하면서 아이고 착해라며 칭찬해주세요
이유는 조만간 올릴예정인 외출전 동영상에서 보여드릴께요


애완견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