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암기의 방법 ◆
지금부터 가장 효율적으로 한자를 암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한자의 부수는 무조건 암기하자
한자를 정복하기 위해서 맨먼저 해야할 일은, 한자의 기본을 이루는 214자의 부수(部首)를 외우는 일이다.
영어를 배우려면 알파벳 a,b,c...를 외워야하고, 한글을 배우려면 자모음 ㄱ,ㄴ,ㄷ...을 반드시 외워야하고, 수학을 배우려면 1,2,3,..을 외어야 하듯이, 한자를 배우려면 214자의 부수(部首)를 반드시 외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의 boy가 b,o,y로 이루어져 있듯이, 분해한다는 뜻의 해(解)자를 보면 뿔 각(角), 칼 도(刀), 소 우(牛)가 합쳐져서 만든 글자이다. 또 의심한다는 뜻의 의(疑)자는 비수 비(匕), 화살 시(矢), 창 모(矛)의 머리, 발 소(疋) 등이 합쳐진 글자이다. 모든 한자는 이 부수를 결합하여 만들어 낸다. 따라서 한자를 외우려면 부수(部首)를 반드시 외어야 한다
■ 한자의 부수를 외우는 법
1. 눈으로 상형문자를 보면서 외우자.
한자의 부수는 대부분이 상형문장이다. 즉 고대 중국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눈으로 본 것들을 문자로 만들었다. 따라서 부수를 외울 때에는 가급적 상형문자를 보면서 머리에 고대 중국인들이 본 것들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서 외우자. 이 글에서는 고대중국인들이 만든 상형문자를 대부분 실어 놓았다.
2. 글자의 뜻을 외울 때에는 글자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뜻도 함께 외어야한다.
예를 들어 "손톱 조(爪)"자와 "또 우(又)"자는 "손"을 의미하는 글자이다. 따라서 "손톱"이나 "또"라는 의미도 외어야하지만 "손"이라는 의미도 외어야한다. 실제로 조(爪)와 우(又)의 상형문자를 보면 손처럼 생겼다(그림 참조)
이들 글자가 다른 글자 속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경우에 원래의 의미를 참조한다. 예를 들어, 물건을 준다는 의미의 "줄 수(受)"자를 보면 "손톱 조(爪)"자와 "또 우(又)"자가 아래 위로 들어가 있다. 즉 한 손으로 주고 다른 손으로 받는 모습이다.
■ 부수의 결합으로 글자를 외우자.
대부분 사람들이 한자를 외우는 방식은 한자 전체를 그대로 머리속에 집어 넣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글자 전체를 그냥 외우던 방법을 버리고, 글자를 이루는 부수들을 외어야 한다.
위에서 예를 든 해(解)자를 지금까지 어떻게 외웠는지 상기해보자.
그냥 종이에 여러 번 써 가면서 글자 전체를 머리 속에 넣은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나의 글자로 외울 게 아니라 뿔 각(角), 칼 도(刀), 소 우(牛)가 합쳐져서 만든 글자로 외우는 것이다. 동시에, 왜 이 세 글자가 합쳐지면 분해한다는 뜻이 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 영어 단어보다는 한문 외우기가 휠씬 쉬운 이유
"school"이 학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왜 s,c,h,o,o,l 이란 6개의 글자가 모여야 학교라는 의미가 되는지에 대한 이유는 전혀 없다.
하지만 모든 한자에는 그런 이유가 있다.
▶ "물고기 어(魚)"자는 물고기 모양을 본 따 만든글자이다.(이런 글자가 상형문자이고 한자의 1%미만을 차지한다.)
▶ 소(牛)에서 뿔(角)을 칼(刀)로 분해한다는 의미에서 해(解)자가 생겼다.(이런 글자가 회의문자이고 한자의 2~3%정도를 차지한다.)
▶ "청어 청(鯖)"자는 뜻을 나타내는 "어(魚)"와 소리를 나타 내는 "청(靑)"이 합쳐진 글자이다.(이런 글자가 형성문자이고 한자의 97%를 차지한다.)
따라서 아무런 이유없이 알파벳이 모인 영어 단어 하나를 외우기 보다는, 모여야 할 이유가 분명한 한자 한 글자를 외우기가 훨씬 쉽다.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려면 약 4~5000개의 영어 단어를 외어야 한다고 한다. 대학생들이 영어 단어를 배우기 위해 배우는 책중에 "22000 Vocabulary"라는 책도 있다. 즉 22000개의 어휘를 배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비하면 1800자만 배우면 되는 한자는 갯수 측면에서도 휠씬 적다. 하나 더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1800자만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배우면, 나머지 80000자를 배우기는 1800자보다 더 쉽다.(그 이유는 나머지 글자는 100% 형성문자이기 때문이다)
한자로 보는 대륙 이름
亞細亞(아세아)=아시아
阿弗利加(아불리가)=아프리카
北美洲(북미주) =북아메리카주
南美洲(남미주) =남아메리카주
歐羅巴(구라파 = 유럽 (歐洲(구주)라고도 함.)
濠洲(호주)=오스트레일리아
한자로 보는 나라 이름, 도시 이름
紐育(뉴육) 뉴욕
羅典(나전)라틴
羅馬(나마) 로마
羅馬尼亞(나마니아)루마니아
諾威(낙위) 노르웨이
羅城(나성) 로스앤젤레스
獨逸(독일) : 도이칠란트
露西亞(로서아) : 러시아
倫敦(륜돈) : 런던
蒙古(몽고) 몽골
美國(미국) 아메리카
馬耳塞(마이새) 마르세이유
芬蘭(분란) 핀란드
佛蘭西(불란서) : 프랑스 또는 법국(法國)
白耳義(백의의) 벨기에
伯剌西爾(백랄서이) 브라질
伯林(백림) 베를린
比率賓(비율빈) : 필리핀
桑港(상항)샌프란시스코
西班牙(서반아) : 스페인
瑞典(서전) : 스웨덴
瑞西(서서) 스위스
聖林(성림) 헐리우드
蘇格蘭(소격란)스코틀랜드
壽府(수부) 제네바
星港(성항) 싱가포르
新西蘭(신서란)뉴질랜드
亞爾然丁(아이연정)아르헨티나
埃及(애급) : 이집트
俄羅斯(아라사) : 러시아
愛蘭(애란)아일랜드
伊太利(이태리) : 이탈리아
印度支那(인도지나) : 인도차이나
印度(인도) : 인디아
英國(영국) : 잉글랜드 (英吉利國(영길리국)이라고도 함.)
越南(월남) 베트남
倫敦(윤돈)런던
墺地利(오지리) : 오스트리아
丁抹(정말)덴마크
支那(지나) 차이나
土耳其(토이기) : 터키
泰國(태국) : 타이.타일랜드
巴里(파리)파리
波蘭(파란) : 폴란드
波斯(파사) 페르샤
葡萄牙(포도아) 포루투갈
濠洲(호주) : 오스트레일리아
和蘭(화란) : 네덜란드
華盛頓(화성돈) 워싱턴
希臘(희랍) : 그리스
香港(향항) 홍콩
海牙(해아) 헤이그
海蔘威(해삼위)블라디보스톡
한능원 자격검정 - 알아야 사자성어 (3~8급)
街談巷說(가담항설)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街談巷語(가담항어). 道聽塗說(도청도설)
苛斂誅求(가렴주구) :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거나 백성들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음.
家書萬金(가서만금)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 한다.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명이 짧다. 여자의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고 명이 짧다. 소식(蘇軾)이 지은 시에서 유래한다. ꄘ미인박명.
刻骨難忘(각골난망) : 은혜가 뼈 속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않음.
刻骨銘心(각골명심)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各自圖生(각자도생) :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모한다.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한다.
刻舟求劍(각주구검) : 배 밖에 칼을 떨어뜨린 사람이 후에 찾기 위해 뱃전에 표시를 해두었다는 고사.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한 말.
甘言利說(감언이설) : 달콤한 말과 이로운 말. 남의 비위에 맞도록 이로운 조건으로 꾀는 말.
感之德之(감지덕지) : 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를 덕으로 생각한다. 대단히 고맙게 여긴다.
甲男乙女(갑남을녀)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 평범한 사람. 張三李四(장삼이사). 匹夫匹婦(필부필부)
客反爲主(객반위주) : 나그네가 도리어 주인이 되다. 사물의 大小, 輕重, 前後을 뒤바꿈.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하게 살면서 항시 위험한 때를 경계하여 생각함.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을 애석히 여기는 마음은 날이 갈수록 점점 사라진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진다.
乾木水生(건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 한다.
犬馬之年(견마지년) :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와 말의 수고.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犬馬之養(견마지양) : 개나 말의 봉양. 부모를 봉양만 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없음. 봉양만 하는 것은 효도가 아니다.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김. 무슨 물건이든지 눈에 보이면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자기의 목숨을 바침.
結者解之(결자해지) : 맺은 사람이 그것을 푼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그 일을 끝맺음.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輕擧妄動(경거망동) :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경솔하게 함부로 행동함.
敬而遠之(경이원지) : 공경하되 가까이하지 않음.
鷄卵有骨(계란유골) : 계란에도 뼈가 있음.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
契酒生面(계주생면)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季布一諾(계포일낙) :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킴.
鼓腹擊壤(고복격양) :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古色蒼然(고색창연) :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苦肉之策(고육지책) : 적을 속이는 수단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 興盡悲來(흥진비래)
高枕短命(고침단명) :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
曲學阿世(곡학아세) : 학문을 왜곡하여 세상에 아첨한다. 자신의 소신이나 철학을 굽혀 권세나 시세에 아첨함.
骨肉相爭(골육상쟁) : 뼈와 살이 서로 다툼. 같은 민족끼리 서로 다툼.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감.
孔子曰孟子曰(공자왈맹자왈) : 공자왈 맹자왈 한다. 글방 선비들이 다만 孔孟의 전적(典籍)을 읽으며 그에 하등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空理空論만 일삼음을 보고 하는 말.
空前絶後(공전절후) :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이나 이후에도 없을 것으로 생각함.
空中樓閣(공중누각) : 공중에 누각을 지은 것처럼 근거가 없는 가공의 사물.
過猶不及(과유불급) : 정도에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敎外別傳(교외별전) : 경전(經典) 바깥의 특별한 전승(傳承).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함.
交友以信(교우이신) : 벗을 사귐에 믿음으로써 함을 이른다.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함.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스승에게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배 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 겉으로는 친절하나 마음속
九十春光(구십춘광) : 봄의 석 달 동안.
口如懸河(구여현하) : 입이 급히 흐르는 물과 같다.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口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의 문. 말을 삼가도록 경계.
國士無雙(국토무쌍) : 그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둘도 없다. 매우 뛰어난 인재.
群鷄一鶴(군계일학) : 많은 닭 중에 한 마리의 학. 평범한 사람 가운데 뛰어난 사람.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리는 의리에 있음을 이른다.
君爲臣綱(군위신강) : 신하(臣下)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君子三樂(군자삼락) :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첫째 부모가 다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 하늘과 남에게 부끄러워할 일이 없는 것.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
窮餘之策(궁여지책) :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짜낸 한 가지 계책.
權謀術數(권모술수) :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쓰는 교묘한 술책.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짐. 좋지 못한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악에 물들게 됨. 近朱者赤(근주자적).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쫓을 더한다. 좋은 일에 좋은 일이 겹칠 때.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옷 입고 고향으로 돌아옴. 다른 고장에 가서 성공하여 高貴한 신분이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온다.
氣高萬丈(기고만장) : 기운이 만장이나 뻗치었다. 펄펄 뛸 만큼 크게 성이 남. 또는 일이 뜻대로 되어 나가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旣望(기망) : 음력(陰曆)으로 16일. 이미 망월(望月:15일)이 지났다는 뜻에서 16일.
金蘭之交(금란지교) : 금처럼 견고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사귐. ≒金石之契(금석지계).
金烏玉兎(금오옥토) : 금오는 해, 옥토는 달. 즉 해와 달을 이름.
金子塔(금자탑) :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번역한 말. 그 모양이 금(金)자와 비슷한 데서 온 말. 길이 후세에 전해질만한 가치가 있는 불멸의 업적.
金枝玉葉(금지옥엽) : 금 가지에 옥 잎사귀. ① 임금의 자손이나 매우 귀한 집의 자손. ② 아름다운 구름을 고운 초목. ③ 가장 귀중한 물건.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가는 봄의 정경을 나타내는 말. 남녀 사이에 서로 그리워하는 정.
南男北女(남남북녀) : 우리나라는 남쪽엔 남자, 북쪽엔 여자가 더 잘난 사람이 많다.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 :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의 무게를 가짐.
內憂外患(내우외환) : 내부의 근심과 외부에 대한 걱정.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
勞而無功(노이무공) : 온갖 애를 썼으나 아무런 보람이 없음.
綠衣紅裳(녹의홍상) : 푸른 저고리와 붉은 치마. 젊은 여인의 고운 옷차림.
論功行賞(논공행상) : 공의 유무나 대소를 따져 그에 합당한 상을 줌.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으로 한 것이 참으로 한 결과가 되었다.
弄瓦之慶(농와지경) : 딸을 낳은 기쁨.
能小能大(능소능대) : 모든 일을 임기웅변으로 잘 처리함.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單刀直入(단도직입) : 혼자서 한 자루의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감.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지 않고 곧바로 하고자 하는 말을 함.
談判(담판) : 어떤 일의 是非를 가리거나 결말을 짓기 위하여 논의하다. 부당한 일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여 시정하도록 하다.
堂拘風月(당구풍월) : 서당 개 3년에 풍월을 한다. 무식쟁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면 견문이 넓어진다. 또는 무슨 일 하는 것을 오래 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히 할 줄 알게 된다.
代代孫孫(대대손손) : 대대로 이어오는 자손.
大同小異(대동소이) : 거의 같고 조금만 다름. 별로 다름이 없음.
大明天地(대명천지) : 매우 밝은 세상. 크게 밝은 하늘과 땅.
大書特筆(대서특필) :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하다.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이 수고만 하고 보람이 없다.
道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떨어진 것도 줍지 않음. 나라가 태평하게 잘 다스려짐.
到處春風(도처춘풍) :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 즉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처신하는 사람. 가는 곳마다 기분 좋은 일.
獨不將軍(독불장군) : 혼자서는 장군을 못한다. 저 혼자 잘난 체하며 뽐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또는 가장 잘난 체 하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
讀書三到(독서삼도) : 책을 읽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東家食西家宿(동가식서가숙) : 동쪽 집에서 밥 먹고 서쪽 집에서 잠을 잠. 떠돌아다니며 얻어먹고 지냄.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조건이라면 좀 더 낫고 편리한 것을 택함.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도 함께 하고 즐거움도 함께 함.
東問西答(동문서답) : 물음과 딴 판인 엉뚱한 대답.
同床異夢(동상이몽) : 한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 그 가지는 생각이 서로 다름.
登高自卑(등고자비) : 높은 곳을 올라가려면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일의 진행에는 차례가 있음. 또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늘어진 오래된 큰 소나무.
綠陰芳草(녹음방초) :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그늘과 꽃다운 풀. 여름의 아름다운 경치.
利用厚生(이용후생) : 이용은 장인(匠人)이 그릇을 만들고 장사가 재물을 운반하는 것 등이고 후생 은 옷을 입고 고기를 먹어 추위에 떨지 않고 굶주리지 않는 것.
臨機應變(임기응변) : 기회에 임해 변화에 순응함.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그에 알맞게 일을 처리하다.
立身揚名(입신양명) :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리다.
立身揚名(입신양명) :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리다.
莫上莫下(막상막하) : 실력이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사이. 백중(伯仲), 백중지간(伯仲之間), 난형난제(難兄難弟), 차선차후(差先差後)
莫逆之友(막역지우) : 거스름이 없는 벗. 아주 허물이 없는 벗.
萬頃蒼波(만경창파) : 만 이랑의 푸른 물결.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端情話(만단정화) : 여러 가지 정다운 이야기.
萬端情話(만단정화) : 여러 가지 정다운 이야기.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를 따지지 않고 사귐.
望雲之情(망운지정) : 타향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생각함. 멀리 떠나온 자식이 어버이를 사모하여 그리는 정.
亡子計齒(망자계치)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여기다.
忙中閑(망중한) :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로운 때.
梅妻鶴子(매처학자) :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풍아한 생활.
孟母斷機(맹모단기) : 맹자의 어머니가 베를 끊었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을 중도에서 그만둠을 훈계하는 말. 맹모단기지교.
面從腹背(면종복배) : 얼굴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배반함.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알려진 것과 실제의 상황이나 능력에 차이가 없다.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는 것처럼 명백하거나 분명함.
命在頃刻(명재경각) : 목숨이 끊어질 지경.
明哲保身(명철보신) : 이치에 좇아 일을 처리하여 보신함.
目不識丁(목불식정) : 눈이 정자도 알지 못한다. 쉬운 글자도 모르는 매우 무식한 사람.
目不忍見(목불인견) : 참혹하고 딱한 모양을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음.
無骨好人(무골호인) : 뼈 없이 좋은 사람. 지극히 순하고 남의 비위를 두루 맞추는 사람.
無賴漢(무뢰한) : 일정한 직업이 없이 나 다니는 불량한 자.
無所不知(무소부지) :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매우 박학다식(博學多識)함.
無用之物(무용지물) : 아무 쓸모없는 물건이나 사람.
無爲徒食(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없이 먹고 놀기만 함.
無爲而化(무위이화) :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성인의 덕이 크면 아문 것도 하지 않아도 백성들이 스스로 잘 따라와서 감화됨.
黙黙不答(묵묵부답) :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文過飾非(문과식비) :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文房四友(문방사우) : 선비의 방에 있는 네 가지 벗. 종이, 붓, 벼루, 묵.
門外漢(문외한) : 어떤 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거나 관계가 없는 사람.
聞一知十(문일지십) :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앎. 매우 총명함.
門前成市(문전성시) : 문 앞이 방문객으로 시장을 이룸.
未亡人(미망인) :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여인.
尾生之信(미생지신) : 미련하고 우직하게 지키는 약속.
未曾有(미증유) :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薄氷如履(박빙여리) :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薄酒山菜(박주산채) :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百家爭鳴(백가쟁명) : 많은 학자나 논객(論客)들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논쟁하는 일.
白骨難忘(백골난망) : 죽어 백골이 된 후에도 은덕을 잊을 수 없음.
百年佳約(백년가약) :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한평생을 함께 하자는 언약.
百年大計(백년대계) : 먼 장래를 내다보고 세우는 계획. 일생의 큰 계획.
百年河淸(백년하청) : 백년이 간들 황하가 맑아질 수 있겠는가? 아무리 오래되어도 이루어지기 어려움.
白面書生(백면서생) : 글만 읽고 세상일에는 조금도 경험이 없는 사람.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함. 무엇이든지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음.
百發百中(백발백중) : 활을 백 번 쏘아 백 번 맞힘. 계획이나 예상 등이 틀림없이 잘 들어맞음.
白手乾達(백수건달) :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百戰老將(백전노장) :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百害無益(백해무익) : 조금도 이로운 것이 없고 해롭기만 하다.
伐齊爲名(벌제위명) : 제나라를 공격하나 이름만 있다. 무엇을 하는 체하나 실상인즉 딴짓을 함.
碧昌牛(벽창우) : 평안북도 벽동(碧潼)과 창성(昌城)지방의 크고 억센 소. 미련하고 고집이 센 사람을 비유.
變化無雙(변화무쌍) :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하다.
本末轉倒(본말전도) :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本然之性(본연지성) :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不立文字(불립문자) : 도는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지 문자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不問曲直(불문곡직) : 굽고 곧음을 묻지 않음. 잘잘못을 따지지 아니하고 다짜고짜 행동함.
夫婦有別(부부유별) : 남편과 아내 사이의 도리는 서로 침범하지 않음에 있음을 이른다.
夫爲婦綱(부위부강)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父子有親(부자유친) :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리는 친애에 있음을 이른다.
父傳子傳(부전자전) :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夫唱婦隨(부창부수) : 남편이 부르면 아내가 따른다. 남편의 주장에 아내가 따름. 부부의 화합.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北堂(북당) : 남의 어머니의 별칭.
朋友有信(붕우유신) :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함을 이른다.
朋友責善(붕우책선) :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참다운 친구라면 서로 나뿐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
貧賤之交(빈천지교) : 내가 가난하고 천할 때 나를 친구로 대해준 벗은 내가 부귀하게 된 뒤에도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된다.
事君以忠(사군이충) :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긴다는 말이다.
四端(사단) :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네 마음.
四面春風(사면춘풍) : 도처가 춘풍. 누구에게나 모나지 않게 처세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思無邪(사무사) :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음.
四分五裂(사분오열) : 넷으로 나누어지고 다섯으로 갈라진다.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것.
射石爲虎(사석위호) :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私淑(사숙) : 직접 가르침을 받지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그 사람의 학문이나 인품을 본받아 배우며 인격을 수양해 나간다.
事親以孝(사친이효) : 어버이를 섬기기를 효도로써 함을 이른다.
四通五達(사통오달) : 사방으로 왕래할 수 있는 편리한 곳.
事必歸正(사필귀정)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감.
山高水長(산고수장) : 군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한 말.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도 싸우고 물에서도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었음을 이르는 말.
殺身成仁(살신성인) : 자기 몸을 희생하여 인을 이룸.
三綱五倫(삼강오륜) : 삼강(三綱)은 유교 도덕이 되는 세가지 뼈대가 되는 줄거리로서,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남편과 아내(夫爲婦綱), 부모와 아들(父爲子綱)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 오륜(五倫)은 유교 실천 도덕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다섯가지의 인륜(君臣有義, 父子有親,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을 말한다.
三伏炎天(삼복염천) : 초복, 중복, 말복의 찌는 듯한 여름 날씨.
三不幸(삼불행) : 맹자가 말한 불행의 세 가지. 축재에 전념하고, 자기 처자만 사랑하고,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
三不惑(삼불혹) : 빠지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술․여자․재물.
三不孝(삼불효) : 부모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가난 속에 버려두며, 자식이 없어 제사가 끊어지게 하는 일.
三三五五(삼삼오오) : 셋 또는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함께 일을 하는 모양.
三省吾身(삼성오신) :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三旬九食(삼순구식) : 한 달에 아홉 끼니밖에 먹지 못한다. 집이 몹시 가난한 것.
三十六計(삼십육계) : 곤란할 때에는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
三人成虎(삼인성호) : 세 사람이 짜면 호랑이가 거리로 나왔다는 거짓말도 사실처럼 될 수 있음. 근거 없는 말도 여럿이 하면 곧이듣게 됨.
三才(삼재) : 만물을 지배하는 세 가지. 天, 地, 人.
三韓甲族(삼한갑족) :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生面不知(생면부지) :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先見之明(선견지명) : 다가올 일을 미리 알아차리는 밝은 지혜.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仙風道骨(선풍도골) : 신선의 풍채. 도사와 같은 골격. 남달리 뛰어난 풍모를 가진 사람. 또는 비범한 사람.
先行後敎(선행후교) :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서리가 덮임.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생김. ↔ 錦上添花(금상첨화).
說往說來(설왕설래) : 서로 말이 오고 감. 어떤 일의 시비(是非)를 가리기 위해 옥신각신하다.
城下之盟(성하지맹) : 적에게 성을 정복당하고서 항복하여 맺은 강화(講和)의 맹약(盟約). 대단히 굴욕적인 강화.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세월을 아껴라.
騷人墨客(소인묵객) : 시문(詩文)이나 서화(書畵)를 일삼는 사람.
小貪大失(소탐대실) :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다.
束手無策(속수무책) : 손이 묶인 것처럼 방책을 세울 수없다. 어찌할 도리가 없음.
送舊迎新(송구영신)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隨問隨答(수문수답) :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을 열심히 하다.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과 고기의 사귐.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
水淸無大魚(수청무대어) :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없음. 사람이 너무 결백하면 가까이 하는 사람이 적음.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壽則多辱(수즉다욕) : 장수하면 욕됨이 많다. 오래도록 살면 그만큼 좋지 않은 일도 많이 겪게 된다. 또는 사람이 모질어서 남 못할 짓을 함을 욕함.
脣亡齒寒(순망치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가까이 있는 둘 중의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위태로워진다.
始終如一(시종여일) :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한결같음. 始終一貫(시종일관).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부터 끝가지 한결같이 관철함. 시종여일(始終如一), 종시여일(終始如여一), 종시일관(終始一貫), 시종(始終)
識字憂患(식자우환) :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
身言書判(신언서판) : 당나라 때, 관리를 뽑는 시험에서 인물의 평가 기준으로 삼았던 용모(풍채), 말씨(언변), 글씨(필적), 판단(문리)을 이르는 말.
新陳代謝(신진대사) :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 생기는 일.
神出鬼沒(신출귀몰) : 출몰이 자유자재하여 귀신같음.
身土不二(신토불이) : 몸과 땅은 둘이 아니다. 우리 농산물을 사랑해야 한다.
神通之力(신통지력) :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深思熟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깊이 고찰함. 신중을 기하여 곰곰히 생각함.
心心相印(심심상인) : 말없이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함. ꄘ以心傳心(이심전심).
十年知己(십년지기) : 오래전부터 사귀어 온 친한 친구.
十日之菊(십일지국) :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이니 십일 날의 국화.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 늦은 것.
十中八九(십중팔구)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我田引水(아전인수) : 제 논에 물 대기.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
眼高手卑(안고수비) :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 눈은 높으나 실력은 따라서 미치지 못함. 또는 전에는 사치하게 살던 이가 가난하여져 눈은 높고 돈은 전대로 쓰지 못할 때.
安分知足(안분지족) : 자기 분수에 만족하여 다른 데 마음을 두지 아니함.
安心立命(안심입명) : 선원에서, 자신의 불성(佛性)을 깨닫고 삶과 죽음을 초월함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는 것을 이르는 말.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 체함.
藥房甘草(약방감초) : 약방의 감초. 무슨 일이든지 빠짐없이 낌. 그러한 사람.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것이 강한 것에게 먹힘. 생존 경쟁의 격렬함을 이르는 말.
養虎遺患(양호유환) :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게서 해를 입음. 은혜를 베풀어 주고도 도리어 해를 입게 됨.
魚頭肉尾(어두육미) : 생선은 머리 쪽이, 짐승은 꼬리 쪽이 맛이 좋음.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음.
言中有骨(언중유골) : 말 속에 뼈가 있다. 말은 순한 듯하나 남을 비꼬거나 헐뜯는 요소가 들어 있다.
言則是也(언즉시야) : 말하는 것이 사리에 맞음.
如履薄氷(여리박빙) : 살얼음을 밟듯 매우 조심함.
如坐針席(여좌침석) :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몹시 불안하다.
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봄.
吾鼻三尺(오비삼척) : 내 코가 석자. 내 일도 감당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을 돌볼 여유가 없다.
烏合之卒(오합지졸) : 아무 규율도 통일도 없이 몰려 있는 무리. 훈련되지 않은 군사.
樂山樂水(요산요수) : 산과 물을 좋아함. 자연을 사랑함.
欲速不達(욕속부달) : 너무 빨리 하려고 서두려면 도리어 일을 이루지 못함.
愚公移山(우공이산) : 우공이 산을 옮기다. 남들은 어리석게 여기나 한 가지 일을 소신있게 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
愚夫愚婦(우부우부) : 어리석은 남자와 어리석은 여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愚者一得(우자일득) :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 좋은 생각을 해 낸다.
月下老人(월하노인) :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는 중매 장이 노인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할 말이 없음. 변명할 말이 없음.
流芳百世(유방백세) :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름.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唯我獨尊(유아독존) :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것이 없다.
遊必有方(유필유방) : 나가서 놀 때에는 반드시 행방을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
吟風弄月(음풍롱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보며 시를 짓고 읊으며 즐기다.
意氣揚揚(의기양양) :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依門之望(의문지망) : 밖에 나간 자식을 어버이가 문에 기대어 기다림.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이 같음.
以心傳心(이심전심) : 말이나 글을 쓰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의 뜻을 전함.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敎外別傳(교외별전).
益者三友(익자삼우) : 사귀어 유익한 세 가지 벗. 곧 정직한 벗. 신의가 있는 벗. 지식이 많은 벗. ↔ 損者三友(손자삼우).
人面獸心(인면수심) :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이 없다. 은혜를 모르고행동이흉악하며 인정을 모르는 사람.
人命在天(인명재천) :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어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
人事不省(인사불성) : 의식을 잃어서 사람의 일을 알아차리지 못함.
人山人海(인산인해) : 산과 바다처럼 많은 사람이 모인 상태.
仁者樂山(인자요산) :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함. 어진 사람의 행동은 신중하기가 산과 같음.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통의 마음.
日久月心(일구월심)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一面如舊(일면여구) :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처럼 친해짐.
日暮途窮(일모도궁)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힘.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
日暮途遠(일모도원) :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몸은 쇠약한데 뜻은 커 앞으로 할 일이 까마득하게 많다.
一葉片舟(일엽편주) : 한 조각 작은 배.
一以貫之(일이관지) :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다. 또는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간다.
一日三秋(일일삼추) : 하루가 가을의 석 달 같다. 그리워하여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一字千金(일자천금) :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이다. 지극히 가치 있는 문장.
一場春夢(일장춘몽) : 한 바탕의 봄 꿈. 인생의 덧없는 부귀영화.
一朝一夕(일조일석) : 하루 낮과 하루 밤. 대단히 짧은 시간.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달로 자라거나 발전함.
一片丹心(일편단심) : 한 조각의 붉은 마음. 변치 않는 참된 마음.
臨戰無退(임전무퇴) : 전쟁에 나아가서 물러서지 않음을 이른다.
入耳著心(입이저심) :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다.
自問自答(자문자답) :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함.
自手成家(자수성가)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가를 이룩함.
自我陶醉(자아도취) : 자기가 어떤 것에 끄려 취하다시피 함.
自由自在(자유자재) : 거침없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음. ≒無窮自在(무궁자재).
作心三日(작심삼일) :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감. 결심이 굳지 못함. 朝變夕改(조변석개). 朝令暮改(조령모개).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長幼有序(장유유서)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뜻한다.
赤手空拳(적수공권) : 맨손, 맨주먹.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適者生存(적자생존) : 환경에 적합한 것만이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멸망한다.
電光石火(전광석화) : 일이 매우 빠름.
前代未聞(전대미문) :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일. ꄘ前古未聞(전고미문).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되다.
絶代佳人(절대가인) : 이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미인.
節長補短(절장보단)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탠다.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다.
漸入佳境(점입가경) : 점점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頂門一針(정문일침) : 정수리에 침을 놓다. 남의 잘못을 따끔하게 비판하거나 충고하다.
正正堂堂(정정당당) : 태도나 처지가 바르고 떳떳하다.
諸行無常(제행무상) : 인생의 덧없음. 또는 우리가 거처하는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서 같은 모습으로 꽉 정돈하여 있지 아니함.
諸行無常(제행무상) : 인생의 덧없음. 또는 우리가 거처하는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서 같은 모습으로 꽉 정돈하여 있지 아니함.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영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침. 법령이나 명령이 자주 뒤 바뀜.
朝三暮四(조삼모사) : 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농락함을 이르는 말.
縱橫無盡(종횡무진) : 행동이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자재(自由自在)로 하다.
坐不安席(좌불안석) :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 한군데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보면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 세상일에 어두운 것.
左之右之(좌지우지) : 왼쪽으로 돌렸다 오른쪽으로 돌렸다 함. 제 마음대로 처리하거나 다룸.
左衝右突(좌충우돌) : 이리저리 닥치는 대로 부딪치다. 아무에게나 함부로 맞딱뜨리다.
衆寡不敵(중과부적) : 많은 것에 적은 것은 적이 되지 못한다.
中傷謀略(중상모략) : 터무니없는 말로 헐뜯거나 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미다.
重言復言(중언부언) : 한 말을 또 함.
知己之友(지기지우) :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支離滅裂(지리멸렬) : 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知者樂水(지자요수)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함. 지혜로운 사람은 흐르는 물처럼 사리에 막힘이 없음.
知彼知己(지피지기) :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적의 형편과 나의 형편을 자세히 알다.
指呼之間(지호지간) : 손짓으로 부를 만한 가까운 거리.
進退維谷(진퇴유곡)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궁지.
集小成大(집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此日彼日(차일피일) : 이날저날 하고 미루기만 한다.
借廳借閨(차청차규) : 마루를 빌리다가 방으로 들어오다. 남에게 의지하다가 차차 그 권리를 침범하다.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하늘이 맑고 먹을 것이 풍성한 가을철.
千不當萬不當(천부당만부당) : 천번 만번 부당하다. 아주 부당하다.
千辛萬苦(천신만고) : 마음과 몸을 온 가지로 수고롭게 하고 애씀.
天壤之差(천양지차) : 하늘과 땅 차이. 매우 큰 차이.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하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누구나 참을 수 없는 분노.
千載一遇(천재일우) : 천 년에 한 번 온 기회. 다시 만나기 힘든 좋은 기회.
徹頭徹尾(철두철미)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다. 전혀 빼놓지 않고 샅샅이.
鐵面皮(철면피) : 무쇠처럼 두꺼운 낯가죽.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鐵石肝腸(철석간장) : 철이나 돌 같은 간과 창자. 굳고 단단한 마음.
徹天之恨(철천지한) : 하늘에 사무치는 그지없는 원한.
靑山流水(청산유수) : 청산에 흐르는 물과 같이, 말을 막힘없이 술술 잘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靑雲之志(청운지지) : 푸른 구름의 뜻. 속세에 초연한 태도. 입신출세에 대한 야망.
靑天白日(청천백일) : 푸른 하늘에 밝은 해. 밝은 대낮. 밝은 세상. 죄의 혐의가 풀리다.
靑出於藍(청출어람) : 푸른 것은 쪽풀에서 나온다. 스승보다 제자가 뛰어남.
淸風明月(청풍명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 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사를 비판하는 것.
草根木皮(초근목피) : 풀뿌리와 나무껍질. 곡식이 없어 산나물 따위로 만든 거친 음식.
草綠同色(초록동색) : 풀과 푸름은 같은 색. 같은 처지나 경우의 사람들 끼리 어울려 행동함.
寸鐵殺人(촌철살인) : 한 치의 쇠로 사람을 죽임. 짤막한 경구로 사람의 마음을 크게 뒤흔듦.
春秋筆法(춘추필법) : 역사를 기록하는 필법.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논조.
出將入相(출장입상) : 나가서는 장수 들어오면 재상. 문무를 겸비한 대신.
取捨選擇(취사선택) :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골라잡음.
醉生夢死(취생몽사) : 술에 취한 듯 꿈을 꾸는 듯 살아감. 아무 의미 없이 한 평생을 흐리멍텅하게 살아가는 것.
層層侍下(층층시하) : 부모 ․ 조부모를 다 모시고 사는 처지. 받들어야 할 윗사람이 층층으로 있는 형편.
快刀亂麻(쾌도난마) : 잘 드는 칼로 어지럽게 엉클어진 삼을 벤다. 어지러운 일을 시원스럽게 처리함.
快人快事(쾌인쾌사) : 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
泰山北斗(태산북두) : 태산과 북두성. 세상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泰然自若(태연자약) : 침착하여 마음이 동요되지 않고 천연스러움.
特立獨行(특립독행) :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여 홀로 행한다. 남에게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행동함.
破邪顯正(파사현정) :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잡음.
破竹之勢(파죽지세) : 대를 쪼개는 형세. 세력이 강하여 거침없이 물리치면서 쳐들어가는 기세. 乘勝長驅(승승장구).
八方美人(팔방미인) :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 누구에게나 잘 보이려고 처세하는 사람.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미인.
平地突出(평지돌출) :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안고 넘어진다. 몹시 웃는 것을 형용.
風月主人(풍월주인)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皮骨相接(피골상접) :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르다.
匹夫之勇(필부지용) : 혈기만 믿고 함부로 덤비는 소인의 용기.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남자와 여자. 甲男乙女(갑남을녀). 愚夫愚婦(우부우부). 張三李四(장삼이사).
下愚不移(하우불이) :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함.
下學上達(하학상달) : 아래의 것부터 배워서 위에 이름. 쉬운 것부터 배워 깊은 이치를 깨달음.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이 목을 길게 늘어뜨리고 기다림. 몹시 기다림.
閑雲野鶴(한운야학) : 한가로운 구름 아래 노니는 들의 학. 벼슬과 어지러운 세상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사는 사람.
咸興差使(함흥차사) :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이 없거나 더디 오다. 감감 무소식.
解衣推食(해의추식) :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行藏進退(행장진퇴) : 지식인이 시세(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
浩然之氣(호연지기) : 넓고 큰 기운. 천지간에 가득찬 정기(精氣). 공명정대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용기. 자유롭고 넓고 큰 기운. 천지간에 가득찬 정기(精氣). 공명정대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용기. 자유롭고 느긋한 마음.
胡蝶之夢(호접지몽) : 장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 만물제일이요, 사물은 절대적 경지에서 보아야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紅爐點雪(홍로점설) : 불로 벌겋게 단 화로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는다. 사욕이나 의욕이 일시에 꺼져 없어짐.
厚顔無恥(후안무치) :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
後悔莫及(후회막급) : 일이 잘못된 뒤라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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