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어라연 가는 길에 강가에서 아름다운 대나무 무늬가 새겨져 있는 돌 한 개를 주워 왔습니다. 그 돌 안에다 당신과 함께 고즈넉하게 바라보고 싶은 산천과 초목을 나 혼자 머리 속에 그려 넣으면서 앉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 사랑한다는 말 대신, 당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고 애틋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도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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